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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3
- 작성자손예영
- 작성일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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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1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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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산하 아주통일연구소가 <경기통일포럼 2025>를 개최했다.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공존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경기통일포럼 2025>는 25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경기도 후원, 아주통일연구소·경인통일교육센터·북한연구학회·경기연구원·아주경제 공동 주최 및 주관으로 개최됐다. 광복 80주년·아주통일연구소 설립 1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불확실성의 시대,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공존 전략: 남북관계, 국제질서, 기후위기’를 대주제로 열렸다. 아주대 최기주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동영 통일부 장관(대독)·이왕휘 아주통일연구소장의 환영사 ▲이인영 국회의원(제41대 통일부장관)의 ‘한반도 평화의 길’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이후 ▲남북관계 ▲국제질서 ▲기후위기 세 가지를 핵심 주제로 3개 분과에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남북관계 전망과 접경 지역의 과제’를 주제(사회 김남국 고려대 정외과 교수)로 진행됐다. 최용한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부원장, 이주성 남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사무총장, 한모니까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가 참여해 남북관계의 현황과 미래 전망, 접경 지역의 평화적 활용 방안 등 현실적 과제에 대한 정책적 해법을 논의했다. 특히 한모니까 교수는 ‘DMZ의 역사: 비무장 지대화의 형성과 현재의 의미’를 주제로 접경 지역의 새로운 의미를 조명했다. 안호영 경남대 석좌교수(전 주미한국대사)의 사회로 진행된 두 번째 세션 ‘국제질서와 한반도 평화’에는 러시아, 일본, 중국 전문가인 안드레이 코브시 KDI국제정책대학원 겸임교수(전 상트페테르부르크국립대 교수), 이즈미 사쿠라이 동서대 객원교수(전 아사히신문 국제보도부 기자), 김상규 미래전략연구실 경기연구원이 참여했다. 이 세션에서는 ▲트럼프 2.0시대의 한-러 관계 ▲일본 정권의 동북아시아 정책 전망 ▲중국의 전략과 한반도 평화를 제목으로 급변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한반도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외교적, 전략적 접근 방안이 발표됐다.세 번째 세션은 ‘기후위기 시대 개발협력과 한반도’를 주제로 강택구 한국환경연구원 연구위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교수, 문경연 전북대 국제개발협력원 원장, 이경희 한국수출입은행 북한개발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이 북한의 지진, 화산, 재해, 국제사회의 개발협력, 신기후체제 하 남북 협력 방안 등 새로운 안보 위협인 기후 위기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책을 모색했다. 아주대 최기주 총장은 개회사에서 “증대되는 국제사회의 불확실성과 남북관계의 경색 국면 하에서도 지난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는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라며 “그러나 한반도 평화와 통일은 우리 혼자 힘으로 달성하기 어렵고, 동북아지역 국가들의 공존적 인식이 전제될 때 가까워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왕휘 아주통일연구소장(아주대 정외과 교수)의 환영사 ‘한반도 평화의 길’ 기조연설에 나선 이인영 국회의원(제41대 통일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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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9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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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7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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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혁신융합원 데이터보안·활용융합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2025 데이터COSS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AI 시대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국내외 보안 전문가들이 참여해 보안 기술의 오늘과 내일에 대해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데이터보안·활용융합 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곽진 사이버보안학과 교수)은 7일 성호관 COSS대단위강의실에서 <2025 데이터COSS의 날> 행사를 열었다. 우리 학교 학생들과 해당 사업에 함께 참여하는 컨소시엄 내 4개 대학 학생들이 함께 자리했다. 데이터 보안과 AI 활용 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과 생생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구글(Google) ▲아마존웹서비스(AWS)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국내외 주요 기업·기관 관계자들이 연사로 나섰다. 박서연 한양대ERICA 융합보안학과 교수의 ‘LLM Agent기반 사이버공격 위험 분석’ 발표를 시작으로 ▲최근 사이버 위협 동향(박태환 안랩 본부장) ▲산업현장의 새로운 실험실 디지털트윈 기술 이야기(진병각 나모웹비즈 대표) ▲데프콘, 그리고 AI가 바꾸는 해킹의 미래(김승환 엔키화이트햇 팀장) 발표가 이어졌다. ▲글로벌 규제 대응 자동차 사이버 보안 동향(정원선 한국자동차연구원 부장) ▲사이버보안 정책 트랜드 변화와 우리의 준비(오동환 한국인터넷진흥원 단장) ▲중국은 더이상 한국을 추격하지 않는다(이준호 한국화웨이 부사장) ▲생성형AI를 활용한 보안 취약점 점검 및 대응 전략(서진원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스페셜리스트) ▲Google의 신뢰(Trust)와 방어: 핀테크 CISO가 바라본 보안(이대근 구글 페이먼트 코리아 보안최고책임자) ▲혁신을 위한 Amazon의 문화(이호석 AWS 코리아 보안최고책임자) 발표도 진행됐다. 그 밖에도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팔달관 1층 로비에서 사이버보안학과 학생들의 활동 내용 전시와 포토부스가 운영되어, 참여 학생들을 위한 교류의 장이 됐다. 아주대 데이터보안·활용융합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교육부의 ‘첨단분야 혁신융합사업’에 참여, 데이터보안활용융합 연계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학 간의 수업, 시설, 교육 콘텐츠 공유를 통해 첨단분야 전문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18개 분야(지자체 참여형-데이터보안활용융합, 항공·드론, 반도체 소·부·장, 이차전지, 차세대통신, 에코업, 그린바이오, 첨단소재·나노융합,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물인터넷 / 대학주도형-인공지능, 빅데이터, 차세대반도체,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실감미디어, 지능형로봇, 에너지신산업)에서 진행되고 있다.아주대는 지자체 참여형 데이터보안활용융합 부문에 강원대학교(주관), 한양대학교(에리카), 충남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우리 학교 사이버보안학과와 소프트웨어학과의 주도로 운영되는 데이터보안활용융합 연계전공은 학과 불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이버보안·클라우드·블록체인 분야 교육을 타 대학과의 협동과정으로 제공한다. 곽진 아주대 데이터보안·활용융합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의 인사말성호관 COSS대단위강의실에서 진행된 행사 모습☞아주대 데이터보안·활용융합 혁신융합대학사업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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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5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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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근속 교직원을 위한 축하와 감사의 행사가 마련됐다. 지난 10~30년 동안 아주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공헌해온 아주 구성원들을 위한 시상이 진행됐다. 행사는 24일 오후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최기주 총장을 비롯한 아주가족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개최됐다. 30년·20년·10년 동안 아주대에 재직해온 직원들이 주인공으로 참석했다. 아주대에서 30년 동안 근속해온 김기문 팀장(산학지원팀)·윤영화 팀장(대학원교학팀)·이은규 팀장(교육혁신팀)·정말희 팀장(교무팀)·진성호 팀장(경영대학교학팀)을 비롯해 20년·10년을 근속한 직원 총 13명이 표창장과 부상을 받았다. 수상자를 대표해 정말희 팀장(교무팀)과 유남경 책임과장(첨단바이오융합대학교학팀)이 소감을 발표했고, 이후 최기주 총장의 축하인사와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근속 30주년을 맞은 정말희 팀장은 “지난 시간 아주에서 일하며 학생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기쁨이 컸다”라며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우리의 일을 해 나갔으면 한다”라고 전했다.정 팀장은 이어 “대학의 곳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후배 직원들이 앞으로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근속 20주년의 유남경 책임과장은 “대학 입학부터 이어진 아주와의 긴 인연으로, 이제는 서로 ‘운명 공동체’가 된 것 같다”라며 “그동안 여러 부서에서 일하며 많은 배움의 기회를 누렸고, 개인의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이어 “앞서 선배들이 해오신 것과 같이, 저 스스로도 아주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기주 총장은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구성원 개개인의 발전과 조직 즉 학교의 발전이 같이 이루어질 때 행복과 보람을 누릴 수 있는 것 같다”라며 “아주의 역사이자 자랑인 여러분의 지혜를 후배들이 이어갈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백승근 데이터전략팀 계장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백승근 계장은 입학처에 입학사정관으로 재직하면서, 학생부종합전형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대입 전형이 성공적으로 시행되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2025학년도 2학기 장기 근속 직원 표창 대상자는 13명으로, 명단은 아래와 같다. ▶30년 근속김기문(산학지원팀), 윤영화(대학원교학팀), 이은규(교육혁신팀), 정말희(교무팀), 진성호(경영대학교학팀)▶20년 근속구자영(정보통신대학원교학팀), 김점영(인권센터운영팀), 김창현(유학생입학팀), 유남경(첨단바이오융합대학교학팀), 송준엽(연구팀), 정흥락(글로벌미래교육원교학팀)▶10년 근속백승근(데이터전략팀), 송희령(입학팀)30년 근속 표창 수상자들과 최기주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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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3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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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1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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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가 수원시 원천동 상인회와 아주대 앞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0일 아주대 율곡관에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윤재춘 원천동 상인회 회장을 비롯한 상인회 임원진과 원천동 상권 점포의 대표 9명이 참석했다. 학교에서는 이재건 총학생회장, 강주영 학생처장, 조경숙 대학발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김준혁 국회의원(수원정)실의 박정우 비서관도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아주대와 총학생회, 원천동 상인회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의 상권 이용 촉진을 위한 공동 마케팅 및 홍보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공동 모색하기로 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아주대 총학생회는 지역 상권 내 개별 점포와 제휴 할인에 대한 협약을 진행하고, 제휴 내용을 총학생회와 대학발전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서 오랜 시간 ‘아주사랑 후원의 집’으로 우리 대학과 함께 해온 학교 앞 점포 5곳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그 주인공은 ▲무교동 일품낙지 ▲소고 ▲디자인 펌킨 ▲GS25 아주대점 ▲셰프의 포차다. ‘아주사랑 후원의 집’은 아주대 인근의 여러 점포에서,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부해 어려운 형편의 아주대 재학생들을 돕는 캠페인이다. 한편 이 날 협약식에서 학교는 “아주, 함께 가게”라는 이름의 현판을 윤재춘 원천동 상인회 회장(디딤돌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에게 전달했다. “아주, 함께 가게”에는 ‘아주인들이 함께 가는 가게’라는 의미와 ‘아주대와 함께하는 가게’라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 앞으로 아주대 학생들이 해당 명패가 부착된 점포를 이용하면, 제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학교와 상인회 및 지역 주민들은 최근 지역 발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왔다. 지난 해 9월, ‘아주대학로 청년문화거리 활성화 협의체’를 발족했고, 이후 학생 대상 공모를 통해 학교 앞 거리의 새 이름을 ‘아로새길’로 명명하기도 했다. 이는 아주대 정문에서 아주대 삼거리 일대까지를 지칭하는 명칭이다. 올 9월에는 아로새길 거리에서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이 함께 즐기는 거리 축제가 마련되기도 했다. “아주, 함께 가게” 현판 전달식. 왼쪽이 윤재춘 원천동 상인회 회장, 오른쪽은 조경숙 아주대 대학발전본부장행사에 참석한 원천동 상인회 관계자들☞ [솔선give] 아주인에게 받은 사랑을 나눕니다-아주사랑 후원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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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9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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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행정학과가 학과 탄생 40주년을 맞아 ‘행정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졸업생과 재학생, 전·현 교수진이 함께 자리해 추억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이 됐다. ‘행정인의 밤 40주년 기념행사’는 지난 8일 연암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총 130여명의 아주대 행정학과 가족들이 자리했다. 재학생들과 이상엽 행정학과 동문회장(행정 86)을 비롯한 동문들, 강명구·김준한·김호섭 명예교수와 김서용 사회과학대학 학장(행정학과 교수)을 비롯한 교수진이 참석했다. 최중원 아주대 총동문회장(경제 84)도 함께 했다.이날 행사는 ▲13명의 재학생에 대한 동문 장학금 전달식 ▲재학생 공연(루카스) ▲행정찬가 제창에 이어 만찬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행정학과 멘토링단’이 출범해, 앞으로 매년 멘토링을 이어가기로 했다. 멘토로 행정학과 졸업생 11명이 참여해 정책·연구원, 공기업·공공기관, 의료·교육행정, 진로·취업 4개 분야에서 후배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멘토로 참여하는 졸업생들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과 학계 등에서 커리어를 쌓아온 전문가다. 참석자들은 이날 아주대 캠퍼스 가온마당에서 40주년 기념 식수식을 진행하며, 마음을 모아 학과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자리한 이진식 동문(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무처장/행정 86)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서 개인적으로는 지난 40년의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인생 2모작 준비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아주대에서 청춘을 보내며 기초를 탄탄히 한 덕분에 30여년 공직생활을 이어올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이어 "40년 동안 성장해온 행정학과에서, 선배로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 지 고민도 시작하게 됐다"라며 "아주의 후배들이 시대의 변화를 비롯해 앞으로 마주하게 될 미래에 대한 고민을 깊이 해보기를 바라며, '스스로 좋아하는 일'을 찾아 자신만의 의미와 즐거움, 보람을 가지고 일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이진식 동문은 아주대 행정학과 2회 입학생으로 행정고시 37회에 합격해 아주대 첫 행정고시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직자로 일해왔고,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에서 일하고 있다.아주대학교 행정학과는 1985년 3월 사회과학대학이 신설되며 법학과와 함께 출범했다. 당시 아주대 사회과학대학은 행정학과와 법학과, 경제학과 3개 학과 체제였다. 행정학과 졸업생들은 지방자치단체와 중앙부처 공직자, 공공기관, 대기업, 금융기관, 교육기관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40주년 기념 식수 후. 학과 탄생 20주년과 30주년을 기념하는 나무들과 나란히 함께했다현직에서 활동 중인 학과 선배들과의 멘토링 시간☞ 학생회 제작 40주년 행정인의 밤 행사 기념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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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7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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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올해 법관 2명·재판연구원 4명·검사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재판연구원과 검사 합격자 수는 법학전문대학원 개원 이래 가장 많은 연간 합격 인원이다. 2025년도 일반 법조경력자 법관으로 임용된 졸업생은 김민수·이슬기 동문(8기, 위 사진)이다. 두 사람은 올 9월에 일반 법조경력자 법관으로 임용됐고, 사법연수원의 신임 법관 연수를 마친 후 내년 2월 법원에 배치될 예정이다.일반 법조경력자 법관 임용 전형은 법조 경력 5년 이상을 자격요건으로 하며, 서류전형-실무능력 평가면접-인성검사-법조경력·인성역량 평가 면접-최종면접·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올해에는 총 153명이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 김민수 동문은 “회계법인과 로펌, 사내 변호사 등 6년 간의 변호사 생활을 마치고 법관으로서 새로이 시작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3년 동안 체득한 기초적인 법학지식은 실무 경력의 단단하고도 뿌리 깊은 밑거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주대 법학과와 로스쿨을 졸업하고 대법원 법원행정처 등에서 경력을 쌓아온 이슬기 동문은 “아주대에 와서 갖게 된 된 ‘법관의 꿈’을 이루게 되어 기쁘다”라며 “모교 교수님과 직원, 선배들의 도움을 잊지 않고 세상에 보탬이 되는 좋은 법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재판연구원에 합격한 정인범, 정지윤, 한소이, 김재완 학생2026년 신규 임용 재판연구원 전형에서 배출된 4명의 합격자는 정인범·정지윤·한소이·김재완 학생(로스쿨 15기)이다. 내년 1월 실시되는 변호사시험에 통과하면 최종 임용이 확정된다. 재판연구원은 각 법원에서 사건의 심리 및 재판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담당한다.재판연구원 전형에 합격한 한소이 학생은 “여러 방면에서 열심히 지도해주신 교수님들, 재판연구원으로 훌륭하게 활동하고 계신 아주로 선배님들, 재판연구원 준비 과정에서 함께 한 동기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후배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훌륭한 법조인이 되어, 제가 받은 은혜와 도움에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2026년 신규 임용 검사 선발 전형 합격자는 15기 김윤기·김인영·성태헌·양세직 학생이다. 검사 선발 전형 역시 내년 1월 실시되는 변호사시험에 통과하면 최종 임용된다. 검사 선발 전형에 합격한 양세직 학생은 “입학 이후 ‘검사’라는 진로를 설정하고 시행착오 없이 달릴 수 있게 해주신 교수님들과 동기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학교를 빛낼 수 있는 검사 그리고 후배들을 이끌어 줄 수 있는 믿음직한 법조인 선배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신규 임용 검사 선발 전형에 합격한 김윤기, 김인영, 성태헌, 양세직 학생. 연간 신규 임용 검사 합격자 4명은 로스쿨 개원 이래 가장 많은 숫자다.한편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지난 2018년부터 최근 8년간 법조 경력 법관 9명·재판연구원 21명을 배출했다. 검사 임용 인원은 총 18명이다.지난 2013년부터 법조일원화가 전면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대한민국 법원은 일정 경력을 가진 변호사 자격자 중 법관을 선발하고 있다. 충분한 사회적 경험과 연륜을 갖춘 법관이 재판을 맡아 법원이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검사의 경우, 법학전문대학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신규 임용과, 경력 검사 임용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은 경기도의 유일한 로스쿨로, 지난 2009년 개교했다. 2012년 제1회 변호사 시험에서 100% 합격률을 기록한 제1회 졸업생을 시작으로, 2025년 제14회 졸업생을 배출했다.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체계적이고 충실한 교육과정 그리고 교수진의 열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잘 가르치는 로스쿨’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아주인사이트 관련 콘텐츠 보기]☞ 전공소개 및 책 추천 - 법학전문대학원 / 권건보 교수☞ "선한 마음이 직업입니다" 판사 임용 로스쿨 동문 인터뷰 / 강인형 판사+장영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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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5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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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안지연 교수와 곽승주 교수가 각각 참여한 책이 ‘2025년 세종도서’에 선정됐다. ‘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출판 활동 장려와 지식 기반 사회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술 부문과 교양 부문에서 매년 우수 도서를 선정해 발표한다. 다산학부대학 안지연 교수가 공저자로 참여한 책 <미술관 에듀케이터(퍼블리터, 2024)>는 교양 부문(예술)에서, 교육대학원 곽승주 교수(유아교육전공)가 공동 번역에 참여한 책 <학문을 횡단하는 연구자를 위한 글로서리: 후기질적 연구, 신물질론, 비판적 포스트휴머니즘의 얽힘(양서원, 2024)>는 학술 부문(사회과학)에서 선정됐다. 안지연 교수가 참여한 <미술관 에듀케이터>는 ‘미술관 교육’이라는 주제 아래 도슨트와 큐레이터, 교사와 교수, 정책 및 행정 전문가 등 다양한 이들이 모여 만든 책이다. ▲도슨트, 미술 현장을 해석하다 ▲에듀케이터, 관람객과 예술을 잇다 ▲미술관 교육을 확장하다 ▲미술관 교육의 미래를 고민하다 등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의 생각을 펼쳐낸다. 곽승주 교수가 번역에 참여한 <학문을 횡단하는 연구자를 위한 글로서리>는 신물질론, 탈구조주의, 포스트 휴머니즘, 후기질적 연구 등 최근 학문적 담론에서 핵심적으로 다뤄지는 개념들을 간결하게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은 카린 머리스(Karin Murris) 핀란드 오울루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교수의 저서 <A Glossary for Doing Postqualitative, New Materialist and Critical Posthumanist Research across Disciplines>의 번역서로, 한국영유아교육과정학회 학술도서 시리즈로 출간됐다.올해 세종도서 학술 부문에는 총 10개 분과에서 2289종의 책이 접수되어, 353종이 최종 선정됐다. 교양 부문에는 총 9개 분과에서 4628종이 접수되어, 423종이 최종 선정됐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세종도서에 선정된 도서들은 전국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등에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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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3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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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1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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