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가 올 여름 재차 유행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올 여름 재차 유행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뉴스위크와 시카고트리뷴, 악시오스 등 각종 외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하위 변종 'FLiRT'가 확산 추세로 나타났습니다.
FLiRT 변종으로 올 여름 코로나 19가 재 유행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앞으로 몇 개월 간 변종 바이러스에 의해 소규모 감염이 확산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았습니다.
변종 바이러스 감염 증상은 기존 오미크론 계통 증상과 유사한, 발열이나 오한, 기침, 호흡 곤란, 근육통과 몸살, 두통, 인후통, 콧물, 메스꺼움 또는 구토 그리고 설사, 미각 또는 후각 상실 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현재 사용 가능한 백신이 새로운 변종을 완벽히 막지는 못하지만 추가 접종을 통해 어느 정도 예방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몸이 불편하면 검사를 하고, 양성 판정을 받으면 집에 머물러야 하며, 사람이 붐비고 환기가 잘 안 되는 공간에서 섞이는 것을 피하고, 대중교통 등 사람과 가까이 있을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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